박인혜 씨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건축학과를 졸업한 박인혜(29·사진) 씨가 2018년도 건축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전체 합격자 752명 중 최연소 기록을 세운 박 씨는 “건축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밭대 후배들도 ‘하면 된다’의 마인드로 바라는 모든 것들에 두려움 없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교수(건축학과장)는 “최연소 건축사 합격은 한밭대 건축학과 교육의 우수함을 증명하는 계기”라며 “후배, 동기, 선배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흡족해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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