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석, 나는 자연인 성우로 유명... 아내 박지윤은 라푼젤의 성우?

정형석, 화제가 되는 이유는?

 정형석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정형석은 2006년 KBS 성우로 입사했다. 14년 차.

'자연인' 뿐만 아니라 현재 방영 중인 주방기기, 자동차, 면도기, 커피 등 여러 광고에서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최근 5년만 따져도 약 100편의 광고를 찍었다는 후문. 이쯤이면 대한민국에서 그의 목소리를 안 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다. 여기에 틈틈이 각종 다큐멘터리와 라디오 DJ를 맡은 적도 있다.

정형석의 아내도 눈길을 끈다. 정형석 아내는 성우 박지윤으로 영화 '겨울왕국'에서 안나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윤은 "딸이 유치원에서 '우리 엄마가 안나야'라고 했다가 친구가 '우리 엄마는 엘사다'고 말했다더라"는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석은 앞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식 질문인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형석은 “대기업 차장급 이상은 받을 것”이라면서 편차가 큰 성우의 수입에 대한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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