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령시장회, 성금 200만원 기탁

금산인삼약령시장회(회장 김대영)는 지난 21일 금산인삼호텔에서 개최된 금산정기총회 및 화합잔치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금산인삼약령시장회는 지역의 약업사와 인삼약초 판매업소, 한약원료가공농장 등 3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중부권 최대의 상인회로서 매년(12년째) 정기총회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김대영 회장은 “경기불황으로 다들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시장 상인들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의미 있게 쓰여 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한장완 기자 hjw@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