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차청화, ‘따스함+카리스마’ 다 갖춘 복싱 코치로 서은수와 깨알 케미

사진: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차청화가 ‘리갈하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차청화가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에서 주인공 서은수(서재인 역)의 복싱 코치로 완벽 변신, 서은수와의 케미는 물론 캐릭터에 100% 몰입해 다양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8일(금) 첫 방송부터 실감나는 복싱 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바 있는 차청화가 카리스마 넘치는 동시에 따듯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진정한 코치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차청화는 극 중 서재인(서은수 분)이 맥 없는 펀치를 날릴 때마다 사이다 일침을 던지며 소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알바생 살인사건 재판 이후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는 서재인에게 “계속 싸울지 포기할지 그것만 결정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따스한 조언을 해주는 등 팔색조 면모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차청화는 체중감량과 열혈 복싱 연습으로 만들어진 외적인 모습 외에도 든든한 코치의 내적인 모습까지 소화하며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 남은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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