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사항·보조금 집행절차 등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태선)가 5일 2019년 과수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농가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는 5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미니사과 예금정 공급체계 개선 시범사업 ▲아로니아 포장재 제작지원 시범사업 ▲친환경 블루베리 안정생산 기반조성 사업 ▲특색 있는 서양배(스위트센세이션) 기반조성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범사업의 효율성과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분야별 담당지도사가 각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지조사 및 면접조사를 실시 후 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결정됐으며 최종 30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방법,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절차, 관련법률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지도로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이회윤 기자 leehoiyu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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