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인치, 어떤 음식? 슈퍼푸드로 불려 '부작용은?'

사차인치는 잉카의 땅콩이라고 불린다. 노화 예방, 혈관 건강,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슈퍼푸드이다.

사차인치는 열대우림에 자라는 덩굴식물로 약 2m 정도 자란 나무에서 얻는 열매이다. 필수지방산으로 구성돼 오메가넛으로 불리기도 하며 별모양의 생김새로 스타씨드라는 별명이 있다. 사차인치가 슈퍼푸드로 주목받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원산지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오랜기간 경작하면 그 효능이 전해져 왔다.

사차인치는 오메가3가 풍부해 혈액을 원활하게 해주고 특히 혈액 속 중성지방을 녹여 내장비만 감소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만성염증에도 효과적이라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또한 우울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3까지 합쳐져 정신 건강을 돕는다. 이 외에도 사차인치는 피부를 좋게 하고 모발을 윤기 있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소염 작용과 노인성 시력 감퇴, 체중 감량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루 5~6알의 사차인치는 식물성 오메가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각종 음식에 넣어 더 건강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단, 과다섭취 시 경우에 따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권장량을 섭취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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