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덕, 월수입 1억원...딸에 "꼰대같다" 비난받는 이유는?

권장덕

권장덕 성형외과 전문의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 수입 1억 원 남자의 가정생활'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조민희, 권장덕 부부의 일상이 공유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희는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이대 기숙사 406호에 있었고, 남편이 서울대 기숙사 406호에 있었다. 그때 전화해서 같은 호수끼리 만날까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혼 21년 차 1남 1녀를 둔 이 가정에서는 다소 가부장적인 권장덕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장덕 딸의 폭로도 이어졌다. 

딸 권영하는 권장덕에 대해 "아빠는 능력있고 책임감이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가부장적이다. 약간 꼰대 같다"면서 "고3 때 제일 힘들었던 게 있다. 공부를 하면 TV소리가 너무 크다. 배려를 안 하더라. 아빠한테 볼륨을 줄여달라고 말했더니 '내 집이다. 나가' 이러더라"고 말했다.

한편 권장덕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권장덕K성형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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