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취임한 김성일 KT 대전마케팅본부장이 내달부터 시작되는 LTE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KT 대전마케팅본부 제공

김성일(53) KT 대전마케팅본부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KT 대전마케팅본부의 경영 중심엔 언제나 ‘고객’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소통을 통한 조직 내부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은 활기 넘치는 일터 분위기 속에서 내달부터 대전에서 시작되는 LTE 서비스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원 출신인 김 본부장은 1976년 대전전신전화건설국 입사 이후 KT 충북망운용국 통신망관리부장, 본사 고객지원본부 고객서비스TF팀장, KT 충북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온화한 리더십 속에서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