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의심 천안 자동차부품공장 화재○…11일 오전 2시 16분경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 모 자동차부품공장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 내부 120㎡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1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1층 휴게실 창문을 통해 누군가 달아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날 화재가 방화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금산 야산서 신원미상 사체 발견 ○…10일 오후 12시 12분경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 마을회관 뒷산에서 등산객이 사체 1구(여성)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하고 겨울옷 차림인 점 등으로 미뤄 사망 시점이 최소 몇 개월 이상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마을회관 뒷산서 사체 발견○…11일 낮 12시 40분경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이 모(64·여)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이 씨는 서울의 한 헬스클럽 회원 50여 명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수영 미숙으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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