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며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를 대안으로 삼는 이들도 많아졌다. 정부의 중소기업육성정책, 산업육성정책에 따른 수요 증가에 따라 거래량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다양한 세제 감면 혜택과 부가세 환급 혜택이 실입주 기업에게 제공된다. 이런 다양한 혜택 때문에 지식산업센터는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전매강화, 다주택자 중과세,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공공주택 공급확대, 8년 이상 장기임대 혜택 부여 등 가중되고 있는 부동산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에 더욱 많은 시선이 향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는 계약 뒤 최대 8년간 전매가 금지되고 공공분양 아파트는 최대 5년간 거주해야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은 LTV와 DTI를 각각 60%, 50% 적용 받는 등 금융 규제도 강화됐다.

또한 투기과열지구는 50%와 40%까지 떨어진다. 청약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포함) 내에선 다주택자의 대출을 막고 임대사업자의 대출한도까지 줄이는 등 주택시장 진입 장벽을 높였다.

이러한 상황에 인천 주안에 공급될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아르테크 주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아르테크 주안은 지상 10층 규모다. 시행은 코리아신탁이, 시공은 새천년종합건설이 맡았다.

지하철 인천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해 입주 기업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가좌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서울 이외에 청라 송도 등 주요 도시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아르테크 주안은 바로 앞 대로변에서 양방통행이 가능해 차량 정체에 따른 불편을 줄였으며, 화물차 진출입이 편리하다는 특징을 지녔다.

아르테크 주안은 5.6m의 높은 층고 설계가 적용돼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며 1㎡당 1.5톤의 하중을 감당할 수 있는 튼튼한 내구 설계도 적용된다. 근린생활시설 옆 12m 공개공지로 입주 기업 직원들에게 휴식 공간과 녹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구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가격이 합리적이며 세제혜택 또한 다양하다”며 “편리한 교통으로 큰 서울 접근성을 갖춘 아르테크 주안에 주목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르테크 주안 분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와 인천 부평구 백범로, 2곳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예약을 통해 보다 편리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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