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량을 리스나 렌트로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보통 리스나 장기 렌트의 경우 대게 3~5년 정도 차량을 사용하지만, 중도에 차량이 필요 없어져 판매를 하고 싶은 경우 과정이 굉장히 복잡해 난항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리스나 렌트로 차량을 운행하다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차량이 필요 없어졌을 경우에 해결 하는 방법으로 중도해지 후 반납 또는 인수하는 방법이 있으며, 기존 조건 그대로 승계자를 찾는 방법도 있다.

첫번째 경우는 중도해지 수수료가 발생하고, 남은 계약기간에 따라 해지수수료가 높은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손실의 폭이 크다. 두 번째로는 승계자를 직접 찾는 방법인데 이는 찾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계산법도 매우 까다롭다.

이에 ‘리스 & 렌트승계’ 서비스 업체를 찾는 이용자가 늘고 있는데, 리스 승계란 업체가 대신 승계자를 찾아주고 다양한 승인 절차까지 이행해 주는 서비스다.

리스&렌트 승계 서비스를 오픈한 차비스에서는 상담신청만 하면 전문가가 출장 방문을 통해 확실하게 차량을 진단하고 빠르게 승계자를 찾아준다.

차비스 리스&승계 서비스는 각 금융사, 렌트사와 제휴하여 리스승계, 렌트승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는 차비스 앱 내에 차 팔기 코너에서 간단한 신청을 하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차비스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나서 스마트한 승계 서비스를 진행해 드린다. 이는 실 차 확인 후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신청자는 차량을 계속 이용하면서 승계자를 찾을 수 있는 편리함을 누리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비스에서는 딜러의 마진 없이, 개인 간의 합리적인 차량 거래도 진행해 주고 있다. 또 정기 검사 기간을 알려주는 정기 검사 알림 시스템, 번호판으로 내 차량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서비스, 영수증 사진만 찍어 올리면 한 번에 등록되는 스마트 차계부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차비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