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와 우송정보대가 실시한 제4회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이수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와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지난달 30일 대전지방검찰청 내 희망카페 2호점에서 ‘제4회 바리스타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 총장과 이두식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김학만 우송대 우송지역협력연구센터 소장, 검찰청 관계자, 범죄피해자를 포함한 교육수료생 7명 등이 참석했다. 우송대와 우송정보대는 희망카페 2호점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와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지난 3월 6일까지 13주간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했다. 김 소장은 “우송대와 우송정보대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이념에 따라 범죄피해자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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