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서 소개된 서울식물원 ··· 도심 속 힐링 나들이 명소

 

  지난 1일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이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는 17일 방송된 2331회 '투데이 NOW -도심에서 만끽하는 힐링 나들이' 코너에서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서울식물원을 둘러봤다.
  서울식물원은 약 6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끝내고 지난 1일 정식 개원했다.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습지원을 처음 개방하고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던 주제원(온실, 주제정원)은 유료로 운영된다. 앞서 임시 개방 기간에는 약 2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한 국내 첫 ‘보타닉 공원’이다. 주제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등 4개 공간으로 나뉜다. 총면적 50만4000㎡로 여의도공원의 2.2배이며 보유 중인 식물은 3100여 종에 이른다.
  유료로 운영되는 주제원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주제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고, 나머지 3개 지역은 연중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