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공

 

계절마다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제철 생선을 맛볼 수 있는 생선구이 맛집.

갈치, 꽃게, 갑오징어 등을 잡는 큰 배를 갖고 있는 친정 덕분에 계절에 따라 올라오는 생선으로 싱싱한 밥상을 받을 수 있다.

2001년부터 갈치조림과 밴댕이조림집을 운영하던 주인장은 2016년 모듬생선구이전문점으로 이전했다.

오랜 노하우를 가진 갈치조림과 밴댕이조림도 사랑받는 메뉴다.

고등어와 꽁치, 박대, 망둥어, 자연산 우럭, 놀래미, 가재미 등 잡히는 대로 계절에 가장 맛있는 생선이 모듬구이로 올라간다.

천일염으로 간해 오븐에 구워낸 생선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다.

이집의 명물인 밴댕이조림은 양파와 무, 다시마, 고추씨 등을 넣고 우려낸 야채육수에 질 좋은 고춧가루와 고추장 등으로 양념해 비린 맛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미리 예약하면 싱싱한 제철 생선을 회로 먹을 수 있는 호사도 누릴 수 있다. 모든 장류는 직접 담근 것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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