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공

 

봄에는 자연산광어, 여름은 농어, 가을은 전어와 대하, 겨울은 대방어.

인근 대천 앞바다를 통해 유통되는 제철 생선이 아침마다 수족관으로 공수된다.

이보다 더 싱싱할 수 없다. 갓 잡은 생선을 계절마다 가장 기름지게 살이 오른 부위를 맛볼 수 있도록 주인장이 노력을 기울인다.

회를 떠서 4시간~6시간 동안 숙성해 손님상에 올린다.

회가 주인공이지만 스페셜 코스를 주문하면 랍스터회를 비롯한 참치뱃살, 연어, 전복회, 소라, 게불 등 다양한 생선이 제공된다.

여기에 랍스터와 가리비 치즈구이, 조개탕, 물회, 메로구이, 새우, 소라, 초밥 등 제공되는 반찬만으로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덕분에 가족과 단체 모임 손님이 많이 찾는다. 매년 6~7회 특별행사로 참치 해체 행사도 벌인다.

한 마리에 400만 원을 호가하는 참치를 손님들 눈앞에서 해체하고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참치 갈빗살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화려한 주인장의 해체 스킬이 더해져 눈과 혀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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