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공

 

인근 광천우시장에서 잡은 1+, 1등급 한우만을 취급하는 고집.

충남 보령 청소면이 고향인 주인장은 자신의 이름을 고깃집 간판에 내걸었다.

고향 주민들에게 속이지 않은 최상의 품질을 가진 고기 만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소고기는 우시장에서 최고 품질의 소를 구입해 10일~15일 가량 숙성시킨다.

숙성시킨 소고기는 육질이 부드럽다.

암퇘지만을 고집한 돼지고기도 손님들에게 제공할 때는 오돌뼈와 껍질을 제거한다.

냄새 없고 부드러운 고기를 대접하기위해서다.

국내산 암퇘지 삼겹살·목살과 비법양념으로 만들어낸 두루치기는 인기 메뉴다.

보령의 유기농 머드미로 짓는 밥은 미리 하지 않고 그때그때 갓지어 제공한다.

2,000여 포기를 담근다는 김치는 황석어와 멸치 액젓, 새우젓을 넣어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고기를 먹은 후 제공되는 김칫국이 인기 있는 이유다.

 

충남도 제공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