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제공

 

원기와 사기를 북돋는 건강한 음식. 한국조리기능장, 자랑스런 조리인상, 산청향토요리경연대회 대상, 한국음식을 이끄는 100명의 조리인, 궁중음식체험지도사, 제1회 된장찌개 경연대회 대한민국 1인자. 이태은 조리장에 따라붙는 꼬리표다.

주인장의 요리세계는 황홀하다. 도라지와 생강, 마늘, 천초, 식초, 참기름, 대파 등 7가지의 향을 내는 칠향기 재료와 닭을 넣어서 만드는 아산칠향계찜을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임진왜란 중 병사들의 사기와 원기를 북돋기 위해 먹였던 전통요리다. 한정식을 주문하면 단계별로 정성 가득한 요리들이 제공된다.

구절판과 해파리냉채, 잡채, 수육, 전, 도토리묵, 칠향계찜과 연잎밥, 대하구이, 보리굴비까지 다양하다. 자연과 지역에서 얻은 좋은 재료에 전통을 얹어 한국의 맛과 멋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해남의 땅끝마을에서 공수해온 연잎에 찹쌀과 연근, 해바라기씨, 은행, 현미, 흑미 등을 넣어 쪄낸 연잎밥의 풍미가 일품이다.

 

충남도제공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