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보헤미안 랩소디' ··· 올해는 '엘튼 존'의 시대

지난해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6월 5일 개봉할 영화 '로켓맨'의 포스터.

 

  엘튼 존의 전기영화 '로켓맨(Rocket Man)'의 개봉을 앞두고 그에 대한 열기가 문화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5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로켓맨'은 영국의 전설적 팝 가수 엘튼 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난해 연말 전설적 록그룹 '퀸'의 리더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일으킨 열풍을 그대로 이어갈 조짐이다.
  두 영화는 모두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화 제목이 해당 가수의 대표곡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일 방송된 KBS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엘튼 존 특집으로 꾸며져 엘튼 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무대에 선 김호영은 'Don't Go Breaking My Heart'를, 로맨틱펀치는 'Crocodile Rock', 몽니는 'Your Song', 남태현은 'Rocket Man', 스바스바는 'Goodbye Yellow Brick Road', 손승연은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를 각각 선보였다.
  이같은 관심은 5일 영화 로캣맨이 개봉하며 정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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