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펜션서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36)이 잔혹한 범행 이후에 쓰고 남은 물품을 환불하는 등 평상심을 유지했던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시간 사람들은 어떤 뉴스를 보고 있을까. 10일 오후 5시 기준 다음(Daum)의 열독률 높은 뉴스에는 <완전범죄 꿈꿨나..고유정, 범행 전후 14일간 행적 재구성>,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완전범죄 노렸으나 미세혈흔에 '덜미'>, <시흥서 숨진 일가족 4명 경제적 어려움 겪었다>, <사용안한 범행 도구 환불한 고유정.."시신 옆에 둬 찝찝">, <고유정 약독물 사용 여부 재검사..범행 수법 의문 풀리나> 등이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로는 <민경욱, '천렵질' 막말 이어 "우짤낀데?" 조롱>, <靑, 김원봉 서훈 논란에 "현행 규정상 불가능..논란 여지없어">, <일 안 하는 국회의원 세비 반납에 찬성 80.8%·반대 10.9%>, <靑, 김원봉 서훈 논란에 "현행 규정상 불가능..논란 여지없어"(종합)>, <[오태훈의 시사본부] 김원봉 조카 "왜 김원봉을 현충원에서 언급 못합니까?"> 등이 올랐다.

실시간 공감 많은 뉴스는 <일 안 하는 국회의원 세비 반납에 찬성 80.8%·반대 10.9%>, <[오태훈의 시사본부] 김원봉 조카 "왜 김원봉을 현충원에서 언급 못합니까?">, <고유정, 범행에 쓰고 남은 표백제 환불..경찰 영상공개>, <"하루 4시간 재우며 음란채팅 강요..죽을수도 없었다">,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완전범죄 노렸으나 미세혈흔에 '덜미'> 등이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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