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23.14% 폭락한 8570원으로 장 마감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네이처셀은 두자릿 수 폭락한 85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2580원(-23.14%) 떨어진 수치다. 고가는 1만 1100원, 저가는 8480원이었다. 거래량은 528만 2141건이었고 총 거래대금은 482억 1400만 원이었다.
네이처셀 주식이 이날 이처럼 크게 하락한 이유는 이날 네이처셀이 60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네이처셀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가 결정 사실을 이날 공시했고, 발행신주는 806만 5000주로 예정 발행가는 주당 7440원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7p(-0.59%) 떨어진 714.86을 기록했다.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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