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 현대기아차 전기차 수주 전망에 상한가로 장 마감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평화산업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2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505원(+29.79%) 폭등한 수치다. 고가는 2200원, 저가는 1650원이었다. 거래량은 757만 1883건이었고 총 거래대금은 161억 7300만 원이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평화산업이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는 이날 평화산업이 현대기아차로부터 친환경차량 10개 차종에 들어갈 부품을 수주했다고 공시했기 때문이다. 수주 금액은 1824억 원 규모이며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공급한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7p(-0.59%) 떨어진 714.86을 기록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