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구청에서 식품안전교육이 실시돼 식품제조가공업 대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 중이다.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20일 구청에서 식품제조가공업 대표자 70여 명에게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위생관리 전문성을 높여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제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연계해 식품 제조·가공에 꼭 필요한 식품 등의 표시기준, 유통식품 안전관리, HACCP개요 등으로 편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 대표자의 전문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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