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분석 데이터 제공하는 '골프대디' 앱 이미지, 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내달 각종 골프 관련 할인 혜택과 유저의 샷 분석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골프대디' 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골프대디는 월회비 1만원, 연회비 10만 원에 스크린, 필드, 용품, 제휴사 할인 등 각종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존 최초의 통합 골프 멤버십 서비스다.

골프존은 골프대디 전용 앱을 출시하며 사용자의 비거리와 구질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백스핀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클럽패스 등 핵심 샷 데이터를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앱은 페어웨이, 러프, 벙커 등 다양한 조건의 그린적중률(GIR) 데이터를 제공하며 특히 GIR 실패 후에도 정규타수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스크램블링 데이터를 최초로 선보인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전국의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 시스템에서 라운드를 완료한 유저의 샷 데이터를 볼 수 있다.

앱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열린다. 골프존은 내달 16일까지 골프대디 앱을 다운받은 후 로그인 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해 퍼티스트(2명), 골프스킨 1인 2매(20명), 골프대디 바우처 30일권(50명) 등을 증정한다.

골프대디 멤버십에 가입하면 매월 스크린골프 7회 라운드 완료 시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1만 원 권을 월 1회 제공받으며, 볼, 볼꼬리, 코스매니저, 투어대회입장권 등 골프존 플러스 아이템 60여종을 매월 무료 장착할 수 있다.

앱은 내달 중 출시 예정이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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