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근황 화제되는 이유... 버닝썬 접대부 절대 아냐 강력하게 부인'

고준희, 끊이지 않는 고통 

고준희가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고준희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고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척한 모습의 고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지만 고준희는 근거없는 소문들로 힘든 나날을 겪고 있다.

한편 고준희는 9일 오후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지난 몇 달 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습니다"라며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저 역시 배우 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각종 근거 없는 소문들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가족 등 주변인들도 고통받고 있음을 밝히며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같은 고준희의 이야기에 대중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고준희는 지난 2001년 SK '스마트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고준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한 후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앞서 고준희는 지난 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투자자 모임에 초대하려다가 실패한 '뉴욕 여배우'가 아니냐는 루머에 휩싸였다.

승리가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A회장의 방문 소식을 알리자, “여자들 8시까지 (강남 클럽에) 오라고 하면 되지?”(정준영), “XXX(여배우) 뉴욕에 있단다”(최종훈) 등의 이야기가 오갔다. 일각에선 최종훈이 언급한 배우가 고준희라는 추측이 일었으나, 고준희는 이를 즉각 부인했다.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대화 속 언급된 여배우가 고준희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고준희는 출연 논의 중이던 KBS2 새 드라마 '퍼퓸'에서도 제작사와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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