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리그’ 타이틀 로고. 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12·13일 양일 간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인 ‘2019 골든블루 위너스컵 2차 대회’를 개최한다.

위너스리그는 올 시즌에는 4차까지 열리며 2차 대회는 총 상금 7000만 원(우승상금 1500만 원, GTOUR 포인트 1000점)이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을 거쳐 결선을 올라온 선수 80명(상위 통과자 남녀 각 40명)이 이틀 동안 승부를 겨룬다. 투비전 프로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결선 1일 차(12일)는 남녀 각 40명, 총 80명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2일 차(13일)는 남녀 각 16명, 총 32명이 일대일로 32강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대회 코스는 킹스데일 GC(18홀, 6632m)이다.

2차 대회는 1879 골프와인, 펠리스 침대, 루디프로젝트, 대회 공인구 볼빅이 후원한다. 결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내달 5일 밤 11시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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