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훈은 누구길래 화제? "I am Iron Man" 토니스타크로 변신?

개그맨 이상훈이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이상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상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훈TV #핫토이 #아이언맨 #마크50 #리뷰 #미친디테일 #최고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 개봉 기다리기 힘들다.. 이상훈TV에서 피규어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훈이 아이언맨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그의 멋스러운 모습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상훈 정말 웃기는 개그맨~~~ 크하하하 크하하하 크하하하 한번 뽱~~~ 떴으면좋겠어요", "후니 스타크 ㅋㅋㅋㅋㅋ", "합성인가요?ㅋㅋ그래도 멋있어요.진짜 아이언맨 같아요." 등의 반응이다.

이상훈은 이수지와 더불어 개그 콘서트의 청년가장이였으며 이전까지 청년가장이었던 송필근이 2016년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면서 실질적인 개콘의 에이스이자 소년가장이 되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1982년 3월 4일 생. 경북 영주시 출신이다.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 말까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정태호, 송병철과 같이 감사합니다라는 코너에 출연 중이었던 개그맨. 이 당시 감사합니다가 시작할 때는 데뷔한지 몇달 안된 신인이었다. '감사합니다' 이전에는 같은 프로그램 코너인 슈퍼스타 KBS의 조교시대 군인 중 한명, 트렌드 쇼에서 왕 게임 왕 역할, 9시쯤 뉴스에서 터프한 기자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인 개그스타에서도 출연했다

한편 이상훈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얼마예요?'에는 개그맨 이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MC 손범수는 이상훈에 "소문에 듣자 하니 모형 장난감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던데. 1억원 이상을 썼다고"라고 호화로운 취미생활에 대해 묻자 "아내가 뭐라고 하는 게 정상인데 우리 집은 비정상이다. 아내한테 장난감 샀다고 했더니 오히려 '잘했어'라고 하더라"라며 "1억원은 아니고 7천만원 정도는 결혼 전에 쓴 거다"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