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ARV 스튜디오

킹스맨 시리즈의 프리퀄이 나온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원제: The King’s Man)가 내년 2월 개봉한다. 제 1차 세계 대전 중 킹스맨이 어떻게 탄생했는지가 주가 된다. 수 백만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 그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한 남자가 누군가를 등에 업고 전장을 통과하는 모습 이후 기존 킹스맨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비장한 분위기의 장면들이 연출된다. 
"진정한 힘은 전쟁터로 뛰쳐나감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알고 어떻게 이길 것인지 아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랄프 파인즈(옥스퍼드 공작 역)의 카리스마가 몰입감을 준다.

티저는 차에서 내린 랄프 파인즈와 해리스 딕킨슨(콘래드 역)이 양복점 앞에 도달하는 것으로 끝난다. 양복점의 이름은 그 유명한 '킹스맨'. 티저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오는 2020년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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