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크릿하우스, 공포분위기 압도하는 한 저택 '아이의 운명은?'

 

더 시크릿하우스, 공포분위기 압도하는 한 저택 '아이의 운명은?'

스릴러 영화 '더 시크릿하우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9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 '더 시크릿 하우스'를 소개한 것.

'더 시크릿 하우스'는 아픈 과거로부터 벗어나 동생들과 함께 살고 싶었던 한 소년의 간절함을 담은 고품격 반전 스릴러 영화다. 판타지 스릴러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의 각본가 세르지오 G. 산체즈가 첫 장편 영화 연출을 맡았다. 

감독 뿐만 아니라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주요 스태프들과 '몬스터 콜', '판의 미로' 프로듀서들까지 다시 뭉쳐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은 토론토 영화제에서 공개 당시 영화의 본질을 뒤엎는 충격적인 반전들로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비밀이 숨겨있을 것만 같은 오래된 저택을 배경으로 한다. 

여기에 "누구도 들어 올 수 없어. 절대로, 여긴 우리집이야"라는 낙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켠으로 보일 듯 말듯한 존재에 홀린 듯 계단을 향해 걸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은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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