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박잎선 "송중국 딸 지아가 더 힘들다"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인스타그램

송종국 이혼이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송종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박잎선(박연수)은 "엄마는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게 있고, 아빠는 아빠가 해 줄 수 있는 게 있지 않나. 영역이라는 게 솔직히 있는 것 같다.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두 배, 세 배 노력해도 안 되는 건 안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건 이혼이다. 저보다 지아, 지욱이가 힘들어했다. 지아는 아빠와 딸이 손잡고 가는 것만 봐도 계속 울었다. 제 마음도 아팠다"고 전했다.

또 최근 이사를 와 전 남편인 송종국과 자주 보고 있으며 예전보다 편한 사이가 됐다며 "송종국과 사이가 편해졌다. 이제 전처럼 원수처럼은 아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