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면접][대전면접학원] “지방직공무원 평가요소별 대처방안 - [3탄]”

[대전면접학원][친절한 추쌤의 면접스피치학원 추미영원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덕성 부분에 대한 답변방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덕성 부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 방향을 세우기 위해서는 공무원을 결심하고 난 후부터 자신의 삶의 기준이 어떻게 달라졌다는 것을 어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무단횡단을 한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사실 살면서 무단횡단을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면접 상황에서 “네, 무단 횡단을 한 적있습니다.”라고 시인하고 마친다면, 지원자의 도덕성이 정립되었다는 인식을 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무원 지원자는 자신의 도덕성, 윤리성의 점검 시 기준점을 공무원 준비, 혹은 공무원 결심 이전과 이후로 표현하는 것이 면접에 도움이 됩니다.

모든 면접에서 기본은 정직성입니다. 이는 인성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특별히 공무원은 다른 직업보다 정직하고 청렴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공무원으로서의 가장 기초적인 정신자세이기도 합니다.

면접상황에 처하게 되면 지원자 누구나 잘 보이고 싶은 욕구와 합격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정직하기 보다는 면접관이 원하는 답을 찾아서 답변하려는 경향이 큽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한다면 면접관을 설득하기 보다는 솔직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주기 십상입니다. 에를 들면 거주지와 다른 지역을 지원한 경우 “왜 우리 지역에 지원하였습니까?”라는 질문에 경쟁률이 낮거나, 커트 점수가 낮다는 진실을 숨긴채, “평서 OO지역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혹은 “OO지역에 여행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당시 OO지역이 참 좋은 곳이라는 인상을 받게 되어 지원하였습니다.”라는 답변이 다반사입니다. 이럴 경우 면접관들도 지원자의 솔직한 이유를 알고 있기 때문에 진실함을 벗어난 답변을 할 경우 면접관들을 설득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지원자가 부정직하다는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질문에 솔직함을 담아서 답변을 한다면 “저는 공무원이 되고싶어 남들보다 오랜 시간 공부를 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꼭 합격해서 빨리 공무원이 되고 싶은 마음에 좀 더 합격의 기회가 넓은 OO지역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OO지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성실하게 일 하겠습니다.”정도의 방향으로 답변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다음 4탄에서는 정직성을 평가하는 또 다른 질문을 다시한번 확인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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