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에서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들이 자치기구에서 마련한 식사를 하고 있다. 대전과기대 제공

대전과학기술대학교 3대 자치기구(총학생회, 대의원회, 동아리연합회)는 10일 교내 30여 명의 환경미화원들을 대학 인근 식당에 초대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소통과 친교의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정석민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고자 식사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근무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자치기구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기구는 1년에 2차례 나눔과 섬김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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