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오빠생각' ··· 네이버 평점 8.50 '엄지 척'

 

  영화 '오빠생각'이 14일 케이블채널 '채널A'의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돼 화제다.
  오빠생각은 2016년 1월 개봉작으로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임시완 고아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지켜야 할 동료도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임시완).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 그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고아성)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하고, 이들의 노래는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전쟁 한가운데 놓인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 시작하는데...
전쟁 한가운데, 작은 노래가 만든 위대한 기적이 시작된다!'

  개봉 당시 관람객은 106만 명으로 손익분기점 300만에는 크게 못 미쳤다.
  그러나 네이버 영화에선 평점 8.50을 기록하는 등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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