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미(美)쳤어요' 첫 방송서 자동문 업체 '코아드'·투자기업 '씨엔티테크' 조명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미(美)쳤어요'가 18일 첫방송됐다.

  KBS1TV에서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된 '사장님이 미(美)쳤어요'에서는 투자 전문기업인 '씨엔티테크', 자동문 제조업체 '코아드'를 조명했다.

   지난해 방영해 호평받은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존경받는 중소기업인들을 조명하고 청년 취업에 알맞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개그맨 김효진, 이상훈이 패널로 함께하며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 '공부의 신' 강성태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회에서는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운영·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인 '씨엔티테크'와 차고 자동문부터 유리 자동문 등 다양한 자동문을 제조·시공하는 '코아드'가 조명됐다.

  두 업체 사장이 자기 업체 홍보를 두고 경쟁을 펼쳤고 각 회사 직원들이 가면을 쓰고 자기 사장에 대해 폭로하는 재미 요소를 곁들였다.

  특히 직원들의 '속마음 토크'에서는 사장 덕분에 5000만 원을 번 사연부터 수시로 연애 상담을 받은 사연까지 다채로운 사례가 소개됐다.

  이 밖에도 서로 직급을 부르지 않고 영어 이름을 부르는 문화, 유연근무제 정착, 대기업 이상의 복지 혜택 등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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