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양자물리학' 주연배우 박해수는 누구?

영화 '양자물리학'의 주연배우 박해수

 

  흥행 다크호스 영화 '양자물리학'의 개봉이 25일로 다가오면서 주연배우 박해수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영화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이성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가 주연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주연배우 박해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해수는 단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7년 연극 '최강 코미디 미스터로비'로 데뷔했다. 주로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활동해 왔으나 2015년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지란 역으로 출연해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후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영화 '마스터', '페르소나' 등에 얼굴을 비추며 탄탄한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제2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드라마부문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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