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밀리언마켓 SNS 캡쳐

 

가수 MC몽이 컴백을 확정짓고 3년 만에 단독콘서트 개최와 동시에 신곡을 발매함으로 논란에 중심에 섰다.

MC몽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에 따르면 MC몽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를 개최한다. MC몽의 단독 콘서트는 2016년 12월 ‘UFO’ 공연 이후 3년 만이다.

지난 18일 밀리언마켓은 이번 ‘몽스터 주식회사’콘서트 포스터를 SNS에 게재했다. 포스터에서는 선글라스를 낀 MC몽의 사진과 함께 ‘제1회 주주총회 : 할로윈파티’라는 테마를 이루고 있다. 또한 MC몽은 콘서트와 동시에 10월 말 발매를 계획한 새로운 정규 앨범 작업도 준비중이라고 전해진다.

한편, MC몽은 1998년 피플크루로 데뷔한 뒤 가요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었다. 하지만 2010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 면제를 받은 혐의로 재판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12년 대법원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으며 2014년 컴백했지만 MC몽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여전히 싸늘하기 마련이다.

이번 MC몽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만으로도 피곤하다. MC몽도 그렇고 알아서들 기어 들어가라.”, “어딜 기어나올려고... 꼴도보기 싫으니까 방송에 나오지마... 기자들도 기사 내지마라 쫌!”, “지 생이빨을 뽑을정도면 어우~~~나라지키는게 그렇게 싫을까??돈독만 올라서 음원팔아서 돈은 계속 벌고 있었지”라며 MC몽에 대한 거센 비난을 쏟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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