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도 '갯벌에 갈대꽃이 피면 장관을 이루는 명소'...노화도 가는 방법은?

한국관광공사

 노화도가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관심 집중이다.

노화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에 딸린 섬으로  면적 25.01km2, 해안선 길이 41km, 최고점 148m, 인구는 1,701가구 4,555명이 살고 있다.

노화도는 평범한 어촌이었지만 노화도와 보길도로 가는 최단항로가 개발되고 이 마을이 선착장이 되면서 국내 관광객들에게 알려졌다.

노화도는 특히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염등리 앞의 갯벌에 갈대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이에 9월 국내 여행지로 노화도를 선택해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자연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노화도 가는 법은 배편으로 완도 화흥포항에서 노화도 동천항으로 가는 방법과 해남 땅끝 선착장에서 노화도 산양진항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노화도 동천항과 산양진항은 멀지않은 거리에 있어 어느 항구로 들어가도 큰 차이는 없다.

해남 땅끝 선착장에서 노화도로 가는 배는 성인 6천 500원이며 차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 완도에서 들어가는 배편도 해남에서 가는 배편과 가격이 같다.

한편 배에 승선할때는 꼭 신분증이 필요하므로 신분증을 미리 준비하거나 신분증이 없을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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