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부지확보·1차 조합원모집 마감
철저한 차량점검·고객 맞춤형 A/S 선언

충남도자동차협동조합 도준록 조합장 인터뷰
 
충남 최초, 최대가 될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인 ‘C-오토몰’(C-AUTO MALL)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탕정지구 택지개발지구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수년간의 준비를 통해 부지확보 및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2차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 충남도자동차협동조합 도준록(사진) 조합장을 만나 C-오토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충남도자동차협동조합 도준록 조합장

- C-오토몰의 준비과정을 설명해준다면.

“오랜 기간 동안 자동차 매매 분야도 계속적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지켜봐왔다. 때문에 생활의 필수품이 된 자동차 매매도 야간시간까지도 불편 없이 시 운전,구입, 운행, 수리등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야 하고 최고의 신뢰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지역 천안아산에는 그러한 자동차오토몰이 없어 365일 편리한 구조로 만들고자 한다.”

- 구성과 규모는.

“C-오토몰은 연면적 5만 6198㎡에 지하2층 지상 7층에 3000여 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규모로 통합관제센터의 철저한 입, 출고 관리로 신뢰는 기본이고 차량들을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 C-오토몰은 백화점식 중고자동차 쇼핑몰이라고 알고 있다. 특징은.

“C-오토몰은 착한분양가에 KT 천안·아산역이 지나가는 홍보가 필요 없는 좋은 자리, 사통팔달 탁월한 교통 환경,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자동차 매매가 가능한 효율적인 실내 설계와 압도적인 디자인이 천안아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특히 대전 디오토몰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 지역 중고자동차 매매 사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장 반응은.

“C-오토몰을 향한 업계 관련자들의 관심은 매우 크다. C-오토몰은 자동차 박물관이라고 해도 좋을 3000여 대 규모의 자동차가 전시된 매장과 업계 최고 수준의 딜러들이 모여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 질 것이고 상주인구, 관련인구, 유동인구가 더해져 인근 지역까지 활발한 상권이 예상된다.”

- 사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혜택을 줄 수 있나.

“C-오토몰은 협동조합원의 운영으로 철저한 차량점검과 고객 맞춤형 A/S제도 등을 실현함은 물론이고 사업자들에게는 협동조합의 운영 수익을 재분배해 사업자들에게는 안정된 매출상승, 가치상승을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매 및 고품질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드리게 된다.”

충남도자동차협동조합 도준록 조합장

- 매매상사 이외에 근린생활 시설도 함께 분양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투자 매력은.

“천안·아산지역 상권대비 착한분양가를 선사하며 C-오토몰의 체계적인 운영에 따른 안정된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기본 상주인원 1500명과 접근성이 좋아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더해지고 특히 맞은편에 대규모의 마트 입점 예정은 C-오토몰의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 1차 조합원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 된 것으로 알고 있다. 2차 조합원 모집 일정과 향후 건축 일정 등을 소개해 달라.

“C-오토몰은 성황리에 1차 조합원 모집은 마감되었고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인허가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착공 후, 2021년 6월 준공예정이다.”

- 끝으로 C-오토몰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와 소비자, 사업자 분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C-오토몰은 우리지역 천안·아산과 충남권 일대에서 최초, 최대, 최고의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라는 자부심을 남겨드리고 싶다. 또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며 자동차 쇼핑의 즐거움 누리고 번창하는 사업 환경을 구축하는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 C-오토몰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 모두가 노력하겠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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