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는 5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22회 동문음악회를 개최한다. 충남대 개교 67주년을 기념는 이번 음악회에는 동문합창단과 동문오케스트라가 구성돼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소프라노 김효신·테너 채병근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 셈플리체를 비롯해 플루티스트 허정인·바리톤 차두식·피아니스트 박세환 등이 협업하며 동문음악회의 타이틀 ‘어울림’을 공감케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661-04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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