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에 출연할 고수-이성민-심은경

tvN이 신작 드라마 제작에 들어감에 따라 주연은 누군지 또 어떤 스토리인지 관심이 모아졌다.

'머니게임'은 IMF가 발생한 뒤 20년 후 정부 지분이 1/3이나 들어 있는 정인은행의 부도 위기 속에서 국내 매각을 추진하는 금융정책국 과장 채이헌과 정인은행을 월가의 사모펀드인 바하마에 넘기려는 계략을 가진 금융위원장 허재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로 지금까지 다루지 않던 소재로 신선하다는 평이 많았다.

또 이슈가 되고있는 사모펀드를 강조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MBC 간판 드라마 PD로 알려진 김상호 PD가 tvN으로 이적한 후 4번째 작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연은 고수, 심은경, 이성민이 맡을 예정인 이 드라마는 방영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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