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어센딩 밀라 쿠니스 남편 애쉬튼 커쳐 바람 논란...두 사람 애정전선 이상 무

주피터 어센딩 밀라 쿠니스 애정 전선 이상 무 (사진=애쉬튼 커쳐 인스타그램)

 주피터 어센딩이 실시간 순위에 오르면서 주인공 밀라 쿠니스의 남편 애쉬튼 커쳐가 화제다.

밀라 쿠니스 남편 애쉬튼 커쳐는 지난 23일 전 부인 데미 무어가 두 사람의 결혼 생활 당시를 폭로하며 논란을 낳았다.

데미 무어는 회고록과 인터뷰를 통해 “엄마의 자살 시도를 수차례 목격했고 내가 입에 손을 넣어 약을 빼내기도 했다.10대 때부터 엄마를 따라 술집에 드나들었다”며 “15세가 되던 해, 어머니가 데려온 아저씨에 성폭행을 당했다. 그 사람이 ‘엄마한테 500달러에 팔린 기분이 어때’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데미 무어는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그건 강간이었고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다. 어머니는 그 후로도 그 남성에게 집 열쇠를 줬다”고 털어놨다.

이뿐만 아니라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생활 중 은밀한 부분까지 공개하며 논란이 됐다.

데미 무어는 “남편이 원하는 아내가 되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잘났고 재밌을지 보여주고 싶어 쓰리썸(threesome)을 허락했다”고 말했다. 데미 무어는 이 같은 행동이 “실수였다”고 밝혔다.

또한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의 외도를 언급하며 “애쉬튼 커쳐가 2010년 뉴욕 촬영 때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 제3자를 우리 관계에 끌어들였단 이유로 그는 자신이 한 일을 어느 정도 정당화했다”고 말했다.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와 결혼 당시 아이를 가졌으나, 6개월말에 유산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데미 무어는 에쉬튼 커쳐와 이혼 후 술과 약물에 의존했다고 밝히며 “일도 안 들어왔고 사랑도 끝나 방탕한 생활을 했다. 애쉬튼 커쳐와 이혼한 뒤 난 스스로 눈을 가렸고 내 자신을 잃어버렸다. 내가 왜 여기까지 왔는가 싶더라”고 말했다.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와 결혼 생활 당시 미국 연예잡지 ‘스타’는 애쉬튼 커쳐가 데미 무어와의 6번째 결혼기념일에 3명의 금발 여성과 센디에이고의 한 호텔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에서 부적절한 파티를 즐겼다고 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애쉬튼 커쳐의 현부인 밀라 쿠니스는 데미 무어의 폭로에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어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애쉬튼 커쳐와 16살 연상인 데미 무어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혼 후 애쉬튼 커쳐는 지난 2015년 밀라 쿠니스와 결혼식을 올리며 현재 1남 1녀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한편 주피터 어센딩은 지구는 우주의 식민지다 외계 종족의 인간 재배가 시작된다! 목성이 유난히 빛나던 밤, 태어난 ‘주피터’(밀라 쿠니스). 머나먼 은하의 별을 꿈꾸는 그녀의 현실은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비루함뿐이다.
그러나 스카이 재커 ‘케인’(채닝 테이텀)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에 오면서 모든 운명이 달라진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며 또한 인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인류와 세계, 나아가 지구를 구할 주피터가 깨어난다! 라는 내용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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