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이 내달 개봉을 앞두고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2014년에 개봉하여 356만 6천여 명의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던 조범구 감독의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작으로 알려져 있다.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로, 전작인 ‘신의 한 수’가 선보였던 바둑 액션에서 만화적 채색을 더욱 가미하여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 3종을 통해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태석(정우성)’이 단 한 번도 이기지못한 절대 고수의 바둑 실력과 그에 버금가는 액션실력을 보여줄 주인공 귀수의 피나는 노력과 수련과정이 담겨져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5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영화 속 귀수(권상우)는 맹기 바둑과 인생을 가르쳐 줬던 스승 허일도까지 잃게 된 후, 냉혹한 내기바둑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상과 단절된 바둑 수련을 하는 모습 또한 포스터를 통해 선보였다.

영화의 출연진은 주인공인 ‘귀수’역으로 배우 권상우를 캐스팅 했으며 이외에도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등 여러 유명배우들이 각자의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를 소화해낼 예정이다.

한편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서는 ‘신의 한 수 : 귀수편’과 관련된 퀴즈가 출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오는 11월 7일 목요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