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사학과에 다니는 한 학생이 최근 뜨거운 감자인 '유니클로' 광고에 일침을 날리며 사이다라는 평이 주를 잇고있다.

이 학생은 양금덕 할머니를 섭외해 영상을 찍은 후 한 방송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역지사지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는 말을 했다.

양금덕 할머니는 기억하는걸 좋아한다는 말로 유니클로와 일본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유니클로는 비판이 거세지자 광고 송출을 중단했고, 공식 입장문에서 "어떤 정치적·종교적 연관성이 없는 광고지만 많은 분이 불편해했던 점을 무겁게 받아들여 해당 광고를 중단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사이다네요", "일본이 이걸 보고 느꼈으면" 등의 다양한 댓글들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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