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공사 현장서 근로자 안전철판에 떨어져 사망

사진 : 연합뉴스

 

30일 오후 1시 5분께 부산 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옹벽 철심 제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가 4m 높이 안전발판에서 떨어졌다.

A씨는 머리와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고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현장 소장과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불러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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