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경상대학 무역학과 아시아 FTA(자유무역협정) 비즈니스 전공 6기 대학원생들이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이호석 씨는 대학원생을 대표해 7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오덕성 총장에게 무역학과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씨는 “발전기금 모금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동기생들에게 고맙다”며 “졸업한 선배들에 이어 무역학과 아시아 FTA 비즈니스 전공 졸업생으로서 무역학과 발전과 후배 양성에 일조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충남대의 아시아 FTA 비즈니스 석사과정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 비즈니스 전문 인력의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설됐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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