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초콜릿

JTBC 드라마 초콜릿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 오직 둘만의 시간에 빠져든 윤계상과 하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달콤한 입맞춤의 순간은 설렘을 넘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노란 빛무리 속 윤계상과 하지원이 만들어내는 독보적 감성 시너지는 찰나의 순간조차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한 컷의 사진만으로 긴 여운을 남기는 두 사람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에 방송전부터 화제를 몰고왔다.

윤계상은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 역으로, 하지원은 무한 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뜨거운 셰프 문차영 역을 연기한다.

JTBC '초콜릿'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부터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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