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아산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명수)는 지난 13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여성·청년·차세대위원회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명수 의원을 비롯, 박경귀 아산을 위원장,이무영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유수희 충남도당 차세대위원장 등 내빈과 그동안 약세를 보이던 30대 청년들과 여성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한층 젊어진 모습을 보였다.

박정식 발대식 추진위원장은 “희망을 꿈꾸는 청년, 자유를 지향하는 여성,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차세대위원회가 되도록 오늘도 뛰고, 내일도 뛰어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이끄는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명수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항상 국민들의 중심에 서서 ‘나라를 어떻게 다시 살린 것인가’란 큰 과제를 고민하고 있다”며 “이날 위촉 받으신 여성·청년·차세대위원들을 통해 국민의 생각을 표현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꾸는 시작이 되어, 아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