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우승 이어 개인 단식도 싹쓸이

▲ 천안용곡초등학교 탁구부가 27일 김해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3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5학년부 개인 단식 1, 2, 3위를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천안용곡초등학교 탁구부가 27일 김해 체육관에서 치러진 ‘제3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5학년부 개인 단식 1, 2, 3위를 모두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45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천안용곡초 탁구부 학생 8명은 단체전 우승은 물론 5학년 개인전에서 홍순수·이승미·정은송 학생이 각각 금, 은,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동신 교장은 “지난 2008년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출발한 탁구부가 2009년, 2010년, 2011년의 여러 실적에 이어 2012년 초반부터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용곡의 기상을 빛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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