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회원 참여 행사 개최하겠다”

 

손혁건(사진) ㈔한국문인협회 대전시지회 제15대 지회장이 연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대전문인협회는 지난 5일 입후보 등록을 모두 마감하고, 단독 후보인 손 회장을 무투표 선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22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0년 정기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손

회장은 공약으로 대전문학 작품 발표 회원 연 1회 원고료 지급, 대전문학 아카데미 지속 성장 발전, 대전문협 회원 시화전 부활, 시민공감예술제 대전문협 부스 운영예산 확보, 문협 발전을 위한 사업 계승 등을 내걸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해왔던 사업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하는 등 대전문협을 지속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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