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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루이비통의 설립자 루이 비통이 사망하다.

루이 비통은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창업자이다. 프랑스 쥐라주의 소도시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어머니는 그가 10살 때 사망했다. 오래 가지 않아 아버지도 병사했다고. 생계를 위해 14살 루이 비통은 파리로 상경해 상자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견습공으로 일했고 33살 결혼할 때까지 다녔다. 당시 회사에서 다양한 허드렛일을 하며 배운 기술로 의류회사를 차리기로 했고 1854년 옷가게를 열었다. 세계적인 평품사 루이비통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나폴레옹 3세 때에는 루이비통이 크게 성장했고 귀족들을 대상으로 옷을 공급했다. 

루이 비통은 1892년 70세로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그의 정신은 여전히 우리네 어머니나 아버지, 아내나 남편의 옷장 안 가방이나 지갑 등의 형태로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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