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오는 5월 말까지 ‘비대면 국민-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비대면 국민-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기간중 고객이 인터넷뱅킹, 리브(Liiv), KB스타뱅킹 에서 미화 500달러 이상을 ‘비대면 국민-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으로 거래하면 환율우대 50%를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 고객으로 송금인이 한국에서 수수료 미화 5달러를 부담하면 해외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수취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앱으로 연중 24시간 365일(외화예금에서 출금시 오전9시 ~ 오후 11시) 1일 최대 미화 7000달러까지 (단, 리브는 1일 최대 미화 3000달러)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 고객은 최초 1회만 영업점을 방문해 송금 정보를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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